[용평리조트 모나용평 후기] 빌라콘도 28타입 (온돌) / 예약 및 가격 그리고 꿀팁들

 

 

용평리조트 모나용평 후기

빌라콘도 28타입 (온돌) / 예약 및 가격 그리고 꿀팁들

용평리조트 모나용평 후기

 

용평리조트 모나용평을 다녀와서

안녕하세요, 세렌디피티 입니다.

좀 늦었지만 나중을 위해서 모나용평 용평리조트 다녀온 후기를 한번 남겨보려고 합니다.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는데 가기전에 알아두면 좋을 꿀팁들이 좀 있어서 (아니면 좀 헤맬거에요) 한번 남겨보겠습니다.

 

용평리조트 모나용평 후기

 

 

일단 용평리조트에 도착해서 보드를 신나게 타고~ 지 바겐이 곤돌라 내리는 지점 가장 탑에 위치하고 있더라구요 ㅋㅋㅋ 정말 이쁘고 반짝반짝 거려서 도저히 사진을 한번 안 찍을 수가 없었던 모습이었네요 ㅋㅋㅋ

 

 

 

체크인

 

그리고 이제 체크인 시간이되어서 모나용평을 찾았는데 처음엔 호텔쪽에 가서 헤매다가... 겨우 찾아서 리조트로 들어갔어요. 그런데 체크인 하고나서 아마 또 짐을 들고 빌라로 한참 가야할 겁니다. 그러니까 주차를 완전히 하지마시고 잠깐 하고 다시 차와 짐을 가지고 빌라로 들어간다고 생각하시는게 편할것 같아요.

 

 

그리고 체크인은 셀프로도 가능한데요, 객실키 번호가 인쇄되어서 나오니 그걸로 체크하셔도 됩니다. 여기서 팁을 드리기 시작해보자면, 저는 빌라콘도 28타입이었는데 선택할 때 리프트쪽 풍경을 할 지 산을 풍경으로할지 고를 수 있더라구요 저는 산 쪽을 바라보는 곳으로 했습니다. 왜냐하면 리프트 스키장 쪽으로 가까이 갈 수록 야간에 스키/보드 타시는 분들의 소음이 들리기도하고 제설기계때문에 시끄러울 수 있거든요 ! 요 부분은 체크해주세요.

 

 

그 외 모나용평 근처에 테마파크 등이 투숙객 20%할인 등 여러가지 행사가 있으니 그런것도 같이 챙겨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여곡절끝에 저희는 D동을 선택했는데요, 빌라앞쪽에 주차장이 많으니 꼭 꼭 리조트 타워 바로 앞이 아니라 빌라까지 들어와서 주차를 하세요. 짐을 들고 옮기기엔 너무 멀고 힘들 수 있습니다. (저도 이 사실을 모르고 한참 돌아다녀서 정말 많이 걸었어요)

 

 

 

1층은 완전 눈밭입니다. 따로 복도 창문이 없어서 눈이 다 들이닥쳐서 ㅋㅋ 제설이 하나도 안되어 있어요. 이 사진은 길 가가 아니라 1층 복도입니다. (건물안)

 

 

하지만, 건물 안은 정말 좋았습니다. 28타입 콘도라서 그런지 거실도 크게 하나 있고 방도 크게 있었구요 화장실은 1개가 있었습니다. 그래도 정말 크고 따뜻해서 좋았습니다. 기본적으로 드라이기, 냉장고 등이 다 구비되어 있었고 간단한 음식은 해 먹을 수 있는 도구들도 준비되어 있었네요. 바디는 있었지만 린스는 없었고 샴푸도 없었던 거로 기억합니다. 수건은 넉넉하게 있었습니다.

 

 

정말 여러가지 신나게 먹고 마시던 중 부족한게 있어서 내려가서 리조트 건물로 다시 가면, 편의점도 있어요 ! 하지만 24시간영업은 하지 않으니 24시간 영업하는 곳을 찾으려면 호텔쪽까지 약간은 걸어가셔야 하는 점 주의해주세요 ㅎㅎ

 

 

그리고 그 건물 지하에는 볼링/당구/오락실/노래방 등등 여러가지 오락거리도 많이 있으니까 시간되시면 꼭 즐겨보세요 ㅎㅎ 조금 비싸긴한데... 그래도 이곳에서 이런 재미를 즐기는 건 쉽지 않겠죠 ?!

 

이렇게 다양하고 복잡했던 용평리조트 모나용평 후기를 마쳐봅니다.

다음에도 방문해서 제대로 한번 더 놀았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