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D (LG디스플레이) 프리미엄 OLED투자 7,000억원 베팅

 

 

 

LGD (LG디스플레이) 프리미엄 OLED투자 7,000억원 베팅

 

LGD (LG디스플레이) 프리미엄 OLED투자 7,000억원 베팅

 

LGD가 무려 7천억을 프리미엄 OLED에 투자했다고한다.

국내투자이며, 4년만에 이뤄진 대규모 투자이다.

 

1. 2025. Q1. OLED 시장 점유율

• 삼성디스플레이 40.9%
• LG디스플레이 19%
• BOE 18.5%
• 차이나스타 8%
• 비저녹스 6.6%

 

2. 설비투자 계획

경기 파주공장에 OLED 신기술 설비투자를 계획중이고, LGD는 작년 광저우 공장을 TCL자회사 COST에 매각하면서 국내복귀기업으로 신청하였다. 이에따라 국내보조금 500억원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또한 LGD는 LG전자의 부채 1조원에 대한 만기가 10개월이나 남았지만 조기상환하였고, 올 1분기까지 부채를 연말 14.6->12조로 낮추는 목표를 제시했다. 광저우 공장 매각대금은 약 2.2조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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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LGD 프리미엄 제품

대규모 빚을 상환하고 새로운 투자로 시작하는 LGD는 삼성디스플레이와의 격차를 좁히고자 중소형 OLED, 차량용 OLED에 투자를 집중한다고 한다.

 

OLED는 자동차 뿐만 아니라, 기타 가전에서도 속속 도입이 되고 있는 디스플레이로 중소가전까지도 이제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어 삼성디스플레이와의 격차를 좁히려고 하는 것으로 보인다.

 

4. LGD 전망

실적 개선과 흑자 전환 기대

2025년에는 LG디스플레이가 오랜 적자에서 벗어나서 연간 흑자 전환할 가능성이 높다.

대형 OLED 패널 사업이 처음으로 연간 흑자를 낼 거라는 전망이 많고, 중국 광저우 공장 감가상각이 끝나고, 비용 절감이랑 사업 구조 개편 덕분에 수익성이 많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한다.

2025년 예상 매출은 약 25조6000억 원, 영업이익은 3052억~6500억 원 정도로 보고 있다.

작년에는 영업손실이 5600억 원이었으니 큰 폭으로 개선되는 셈이다.

OLED 중심 사업 강화

LG디스플레이는 OLED를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빠르게 바꾸고 있다.

TV용 대형 OLED 패널 시장에서 점유율이 약 80%나 되고, 삼성전자 같은 글로벌 고객사랑 협력하면서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중소형 OLED 쪽도 애플 등 북미 고객사랑 협력 확대하면서 점유율을 두 배 이상 늘렸고, 2025년에는 신제품 출시로 추가 성장도 기대된다.

차별화된 기술력과 미래 전략

LG디스플레이는 4세대 OLED TV 패널, 게이밍 OLED 모니터, 차량용 OLED 등 고부가가치 제품을 계속 늘리고 있다.

특히 차량용 패널 시장에서 먼저 자리 잡고 기술 리더십을 확보하려고 하고 있다.

AI 기반 디지털 전환, 원가 혁신, 운영 효율화 등으로 연간 2000억 원 넘는 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경쟁 환경과 리스크

중국 업체들이 저가 OLED 패널 시장에 진입하면서 경쟁이 더 치열해지고 있고, IT용 8세대 OLED 시장에서도 수요랑 경쟁 상황을 계속 지켜보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랑의 경쟁,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같은 리스크도 여전히 남아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