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스틱 선택과정과 사용후기] 노스페이스 등산스틱 추천

[등산스틱 선택과정과 사용후기]

노스페이스 등산스틱 추천/사용후기

 

노스페이스 등산스틱

 

요즘 등산을 자주 다니는데,

근처 산만 다니다가

최근 들어서 꽤 먼 곳 까지 쏘다니기

시작했어요 ㅋㅋ

 

그러던 중 얼마전에 '가야산'을 갔었는데,

그 때 "등산스틱"의 필요성을 느꼈어요

 

 

[충남 서산/예산 가야산 등산후기] 등산최단코스, 주차, 블랙야크 100대명산 (총 2시간)

 

제가 갔던 코스는,

바위산/돌산으로 이루어진 코스로

돌이나 바위를 밟고 정상까지 가는 코스였어요

 

평소에 주위에 산을 오를때는

딱히 등산스틱의 필요성을 못느끼다가

 

딱딱한 바위를 밟고 내려오면서

필요성을 처음 느꼈어요 ㅋㅋ

 

무릎에 충격이 훨씬 더 가는 것 같더라구요

 

원래 마라톤을 즐겨하다가 등산을 하게된계기가

무릎을 조금이라도 보호하기 위한 것이었기 때문에

주저하지 않고 바로 등산스틱을 보러 갔어요

 

노스페이스 등산스틱

 

[구매목적과 제품타겟]

1. 등산 보다 하산 시 무릎보호 목적

2. 손잡이 부분이 길게 커버된 스틱찾기

3. 그래도 놓칠 수 없는 디자인

4. 무게는 별로 상관 없음

5. 가방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면 플러스 점수

* 이글 맨 마지막에 각 번호별 이유 코멘트 정리

 

[아이더/네파/K2/노스페이스] 등

아웃도어 매장투어 후 발견한 공통점

 

1. 인터넷에서 추천하는 레키/블랙다이아몬드 같은

등산스틱이 아니라, 일반 아웃도어 판매점에서 사는 것이라면

가격대가 거의 비슷

 

2. 조금씩 가격차이가 나는 부분은 어떤 '기능' 같은 부분에서

하나씩 더 추가가 된게 있기 때문에 차이가 있지

"가성비"로 봤을 땐 담합이 아닐까 의심될 정도로 가격이 비슷

 

이게 맞나 싶지만,

결론적으로 저는 디자인을 보고 골랐어요 ㅋㅋㅋ

그래서 고른게 '노스페이스 등산스틱'이에요

 

노스페이스 등산스틱

 

같은 브랜드 내에서도

소재나 접는 단수 등에 따라 여러가지 다양하지만,

저는 가장 무난하고 기본적인

3단 돌려서 고정하는 방식의 등산스틱을 구매했어요

 

가격은 다른 아웃도어 브랜드의 같은형식/재질의

등산스틱보다 3만원정도 더 비쌌지만

이 등산스틱은 손잡이처리가 아랫부분까지 되어 있어서

그 부분을 높이샀어요 ㅋㅋㅋ

 

노스페이스 등산스틱

 

처음 개시하고

밖에 가지고 나와서 찍은 사진이에요

이날 산 하나 타고 오자마자 바로 중고가 됐죠 ㅋㅋㅋ

시원~하게 잘 썼답니다 ㅎㅎ

 

노스페이스 등산스틱

 

그래도 새거니까

중고가 되기 전 얼른 사진을 좀 찍어야겠다 싶어서

몇장 더 찍어 봤어요 ㅋㅋ

 

밖에서 찍으니 파란/검정의 조화가

더 이뻐보이긴 하네요

 

이것 말고 노란색 이런것도 있었는데,

그런거 했으면 조금 후회했을 듯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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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글이 길어서

위에서 언급하지 못한 나의 목적에 대한 이유를 코멘트해요

 

[구매목적과 제품타겟]

1. 등산 보다 하산 시 무릎보호 목적

2. 손잡이 부분이 길게 커버된 스틱찾기

→  오르막 내리막이 반복되는 산이 있는데, 매번 접었다 폈다 할 수가 없음. 상황에 맞춰 그냥 스틱을 짧게 잡았다가 길게 잡았다 할 수 있어 실제 사용할 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판단.

3. 그래도 놓칠 수 없는 디자인

→  디자인이 맘에 안들면 다시 살 것 같은 위험한 생각이 들어서 ㅋㅋ

4. 무게는 별로 상관 없음

→  카본이 가볍긴 하지만, 그렇다고 일반스틱이 무거운것도 아님

5. 가방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면 플러스 점수

→  등산할 때 넣고 하산할 때 빼서 가려고 / 하지만 3단은 가방에 들어가지 않

→  그러나 가방 양옆에 끼울 수 있는법을 찾아서 바깥 양옆에 끼우고 다니기로 함

 

 

물론, 내돈내산 이에요 :)